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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 첫문장에 넘어갔다. 본문

트레이더 - 첫문장에 넘어갔다.

ikoob 2014. 7. 10. 10:06

트레이더1 (2014/07/09)

장현도 지음 | 새움출판사 | 2012.9.25 초판 2쇄 9.4 초판1쇄

 

트레이더2 (2014/07/09)

장현도 지음 | 새움출판사 | 2012.9.4 초판 1쇄


읽는 중인데도 긴장이 사라지지 않는다. 다 접어두고, 장기판의 말(작가가 표현한 의도)이 되어 움직이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거기엔 파운데이션 첫 세권을 이끄는 잘된 추상화에서 이런 디테일함으로 갑자기 넘어온 뒤로 느껴지는... 떨림있다. '작전'이란 주식 영화도 회상된다. 거기에 '목숨걸다'가 모티브.


혹자는 금융을 사기라고 한다.


로 시작하는 첫문장에 나는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자본주의 문제는 금융자본에 있으니까,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빠져들지 않겠는가? 존그린샴처럼 금융분야의 탁월한 소설가가 되길 바란다. 하지만 변호사는 다양한 고객덕에 신선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 작가의 경우는 그러지 못해 아쉬울 것 같다는... 그래도 인터넷을 통한다면 분명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 ...


원자재 시장의 주인이 되려는 집단, '희망을 거래한다'를 통해 인증서 발급으로 먹고 사는 사업있고, 참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이 책이 말하는 건 정말 재미난 한편의 이야기.


하루에 두권을 모두 읽었다. 재미있다. 소설은 우선 재미있어야 된다는데 충실해서 좋고, 던지는 물음은 주식을 해 본 사람면 느껴질 대목이 많은 것 같다. 작전을 보고 주위 친구들에게 누가 가장 큰 이익을 냈느냐고 물어보면 전부 주인공을 이야기 하지만, 나는 마창투자라고 말했다. 역시다 작가가 서두에 밝혔지만, 파운데이션 역사 조차도 제2파운데이션이 조작이끌고 있듯이, 여기 주인공은 벤 힐러와 최도후지만 가장 이익을 보는 인물(집단)을 생각해보면, 사업은 역시나 혼자서 하는게 아니고, 호랑이가 먹잇감 잡을 때의 그 날렵함과 모든 노력을 쏟아내듯 해야 된다는...


아흐 소설 줄거리는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데, 재미있었고, 분량도 제법 되었기에 적어본다. 두권 400여 페이지가 넘지만 시간은 금방 흘러가버린 느낌, 오랜 만에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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