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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투표

1incompany 2021. 4. 7. 13:10

선거 관련 전화나 문자가 오면 그냥 삭제한다. 안철수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가 왔지만 욕지기에 삭제했다.

박영선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와 왔다. 읽지도 않고 삭제했다. 건설 이야기가 싫었으나...

 

고 박시장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고마움이 크지만, 신림도 지상철 건설을 보면 불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의 생각이 100% 일 수 없음이기에... 마음을 분할해서 살아야 부조리에 먹히지 않음을! 나누는게 쉽지 않다!

 

차선에 투표하는게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으니까! 거기엔 #SaveMyanmar #EverythingWillBeOk 때문이다! 미얀마가 우리의 과거일지, 혹시 우리의 **일지 아무도 모른다!

 

나는 투표! MB와 오세훈에 속았기에(그들을 찍지는 않았다) 그렇다. 왜 그쪽은 인물이 그렇게 없는지 답답하다. 오씨에 대해 알기에 이번 선거관련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 LCT를 보고나서 분노했다. 왜 그 멋진 해운대에 저런 이상한 건물이 있는지, 박형준이 거기에 산다는 것 만으로 안 본다.

 

요새 젊은이나 자신의 집값을 위해 다른 편을 찍는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답답하지만, 나가서 누구를 찍던 투표는 했으면 좋겠다. 마음엔 내가 지지하는 인물을 찍으면 하지만, 그래야 다음 투표때 변화의 무엇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투표는 꼭! 

 

 

4월3일, 다행히 서울 시민이라 사전 투표.

집 근처 안 갔다. 사전투표 플래카드를 나무에 달아둔, 근처에 낙성대동주민센터 있음에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가기가 더욱 싫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주민센터 입구만 찍었고, 오른쪽으로 가면 지하 주차장에 투표소를 만들었더라!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데, 코비드19이면 지하보단 지상이 맞지 않는가! 왜냐면 지하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멍하니 앉아 있다, 돈 받아 가는 사람이 저렇게 많을 줄이야! (시니컬한 생각인 건 알지만 지우지 않기로 함)

도장이 코비드19에 위험했다는 이야길 듣고서 찝찝했다. 하지만 총선 때도 주의를 보지 못했다. 다음엔 도장 찍지 않기로, 단 다행인 건 그 후로 최소 10일은 사람을 만나지 않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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